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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야구 프리뷰

5월 26일 일본야구 니혼햄 파이터스 VS 라쿠텐 골든이글스 타카짱의 경기 예측 분석

by 타카짱 2024.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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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햄 파이터스

투타의 조화로 연승에 성공한 닛폰햄 파이터스는 야나가와 타이세이가 1군 데뷔전을 치른다. 2021년 육성 드래프트 3라운드로 입단한 야나가와는 큐슈 코쿠사이대부속 고교 시절 장래성이 뛰어난 장신 투수로 주목을 받은 선수다. 최고 구속 157Km의 패스트볼이 인상적이며, 금년 이스턴 리그에서 25.2이닝 30삼진의 구위가 주목할 만하다. 

 

전날 경기에서 코쟈와 요시카와를 공략하며 5점을 올린 닛폰햄의 타선은 찬스를 잡아내는 능력이 매우 훌륭했다. 이번 경기도 이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할 것이다. 카토 타카유키의 완봉 덕분에 불펜이 휴식을 취한 것은 큰 소득이다.

 

라쿠텐 골든이글스

투타의 부진이 6연패로 이어진 라쿠텐 골든 이글스는 키시 타카유키(1승 4패 3.32)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19일 오릭스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키시는 조금씩 낮 경기의 부진을 극복해가고 있다. 4월 25일 닛폰햄과 홈 경기에서 7이닝 1실점 승리를 거둔 바 있으며, 이번 경기도 QS(퀄리티 스타트)를 기대할 만하다. 

 

전날 경기에서 카토 타카유키에게 철저히 막히며 4안타 완봉패를 당한 라쿠텐의 타선은 이번 시리즈에서 최악의 타격을 보이고 있다. 특히 중심 타선의 부진이 심각하다. 9회초 뼈아픈 3실점을 허용한 요시카와 카즈키는 한계점이 명확해 보인다.

 

 

 

 

 

 

경기 예측

야나가와는 신죠 감독의 선물 공세로 인해 화제가 된 투수지만, 제구 문제가 1군에서 불거질 가능성이 있다. 키시의 투구는 갈수록 좋아지고 있으며 낮 경기도 적응하고 있다. 라쿠텐의 불펜 변수는 존재하지만, 2경기 연속 무너질 레벨은 아니다. 키시는 스윕 위기에서 팀을 자주 구해낸 투수다. 선발에서 앞선 라쿠텐 골든 이글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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