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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5일 KBO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VS SSG 랜더스 타카짱의 경기 예측 분석

by 타카짱 2024.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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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에이스의 부진으로 연승이 끝난 삼성 라이온즈는 이승현(2승 1패, 1.71)을 선발로 내세워 반격에 나선다. 이승현은 9일 KIA와의 홈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특히 올해 21이닝 동안 피홈런이 없다는 점이 강점이자 단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는 오원석에게 막혀 있다가 최현석을 상대로 김헌곤의 2점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다. 1차전에서의 부진 징크스가 여전히 남아 있는 상황이지만, 9회초에 득점을 올린 것은 팀의 컬러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이승민 한 명으로 불펜 소모를 줄인 점도 박진만 감독의 전략적인 선택이었다.

 

SSG 랜더스

타선 폭발로 연승에 성공한 SSG 랜더스는 김광현(3승 3패, 5.13)을 선발로 내세워 3연승에 도전한다. 김광현은 9일 LG 원정에서 6.1이닝 3실점으로 패배를 당했지만, 전체적인 투구 내용은 좋아졌다. 3월 29일 삼성 원정에서는 6이닝 1실점으로 승리를 거둔 바 있으며, 올해 낮 경기에서 가장 위협적인 투구를 보여주고 있다. 

 

전날 경기에서는 원태인과 이승민을 공략하며 홈런 3발을 포함해 9점을 올리며 팀의 강력한 화력을 입증했다. 낮 경기에서도 홈런에 승부를 걸어야 할 것이다. 3이닝 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승리조의 휴식으로 인해 재정비된 상태다.

 

 

 

 

 

 

경기 예측

전날 경기에서 SSG는 홈런으로만 7점을 올리며 무서운 화력을 과시했다. 반면 삼성은 오원석 공략 실패의 후유증이 클 것으로 보인다. 야간 경기에서 낮 경기로 이어지는 상황에서는 타선의 집중력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은데, 이런 경기일수록 홈런포가 중요하다. 

 

이 점에서 SSG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 김광현은 낮 경기에서 구위가 좋은 반면, 이승현은 시즌 첫 낮 경기로 작년 낮 경기에서 약점을 보였던 경험이 있다. 선발에서 앞선 SSG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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