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역사를 뒤바꾼 박해민: 10시즌 연속 20도루 달성

LG 트윈스의 박해민이 2023년 9월 16일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역대 두 번째로 10시즌 연속 20도루를 달성했습니다.

5회말 결정적인 2루 도루 성공

박해민은 5회말 2사 상황에서 좌전 안타를 날리고 후속타자 홍창기 타석 때 2루 도루를 성공하며 시즌 20호 도루를 찍었습니다.

정근우를 잇는 10시즌 연속 20도루 달성

박해민은 정근우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10시즌 연속 20개 이상의 도루를 기록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야구 업적

박해민은 2014년 프로 데뷔 이후 꾸준한 도루 업적을 기록하며 주목을 받았으며, 통산 362도루로 KBO리그 역사에서 10위 안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400도루 기록에 한 발 다가서다

박해민은 KBO리그 역사상 단 4명만이 달성한 400도루 기록에도 한 발 다가서는 중요한 순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탁월한 업적

박해민의 빠른 발과 야구 지식은 그의 지속적인 훈련과 노력의 결실로 이어져 LG 트윈스와 한국야구를 대표하는 선수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