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김하성, 막판 활약으로 기대 이상의 시즌 마무리

김하성의 화려한 복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시즌 막판에 화려한 활약을 펼쳤습니다. 지난 1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4안타를 기록하며 팀의 6-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로써 파드리스는 이미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했지만 김하성의 활약으로 4연승을 차지하며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메이저리그 복귀 후 두 번째 4안타

김하성은 이번 경기에서 4안타를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복귀 후 두 번째로 4안타를 친 셈입니다. 이전에는 작년 8월 3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더블헤더 경기에서 4안타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활약한 시즌 통계

김하성은 이번 시즌을 0.262의 타율로 마무리했습니다. 17홈런, 59타점, 84득점, 38도루, OPS 0.755의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메이저리그에서는 아시아 선수 최초로 20홈런-30도루에 도전했으나 이를 달성하지는 못했습니다.

연장 계약 제안 주목

김하성의 이번 시즌 활약을 통해 그는 연장 계약 제안을 받을 가능성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이미 메이저리그 타격에서 정상급 선수로 인정받고 있으며, 샌디에이고 팀과의 재계약 여부는 팬들과 관심가는 이슈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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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에 화끈한 활약으로 시즌을 마무리하며 팀과 팬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그의 향후 활약과 연장 계약 협상에 대한 관심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