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 프로야구 KBO 삼성 VS 롯데 프리뷰 일정

삼성 라이온즈

뷰캐넌의 호투로 신승을 거둔 삼성 라이온즈는 이호성(2.57 ERA)이 데뷔 첫 선발 마운드에 오릅니다. 이호성은 4월 12일 SSG와의 홈 경기에서 3이닝 2실점 후 2군으로 내려가는 경험을 한 후, 퓨처스리그에서 4.26의 방어율을 기록한 바가 있습니다. 가장 최근 등판에서는 23일 상무전에서 5.2이닝 2안타 무실점 승리를 거둔 등, 기대를 걸어볼 만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이재학을 공략하며 3점을 득점한 삼성의 타선은 원정에서의 호조를 홈으로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특히 홈런이 나오지 않았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또한,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여전히 불안정한 상태입니다.

롯데 자이언츠

투타의 조화로 3연승을 차지한 롯데 자이언츠는 애런 윌커슨(5승 2패 1.89 ERA)을 내세워 4연승에 도전합니다. 윌커슨은 24일 SSG 원정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두며, KBO에서의 강력한 투수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특히 9월 5일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6이닝 3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이번 경기에서도 뛰어난 투구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금요일 경기에서 한화의 투수진을 완파하며 9점을 득점한 롯데의 타선은 화력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의 타격력을 유지한다면 이번 경기에서도 호조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을 것입니다. 또한, 3이닝을 무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휴식을 충분히 취하고 있어 이번 경기에서도 효과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기 예측

최근 롯데 자이언츠는 집중력을 높여 3연승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는 이호성 상대로 1군의 위력을 과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면 삼성의 타격은 가라앉은 상태이며, 윌커슨의 공략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휴식을 충분히 취한 롯데의 불펜은 이번 경기까지 제 역할을 해낼 것으로 보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롯데 자이언츠가 승리에 가까울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