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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프리뷰

9월 6일 MLB 시애틀 VS 신시내티 경기 프리뷰

by 타카짱 2023.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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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매리너스의 브라이스 밀러

시애틀 매리너스는 브라이스 밀러가 시즌 9승을 노린다. 밀러는 최근 홈 경기에서 6이닝 동안 3실점의 투구를 선보이며 홈 경기의 부진을 극복한 상태입니다. 그의 원정 투구가 매우 좋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의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전날의 경기에서는 신시내티의 불펜 데이를 상대로 홈런 2발을 포함한 3점을 득점했지만, 원정에서의 타격은 급격하게 타격감이 떨어진 것이 가장 큰 문제로 부상해 보입니다. 밀러는 최근 원정에서 안정된 투구를 보이고 있으며, 훌리오 로드리게즈의 원맨쇼로 인한 한계를 극복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신시내티 레즈의 코너 필립스

신시내티 레즈는 특급 유망주인 코너 필립스가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가집니다. 필립스는 현재 신시내티의 유망주 랭킹 4위에 올라있으며, 금년 AAA INT에서 2승 3패 4.69의 성적을 남겼습니다. 그의 최대 99마일의 패스트볼은 대단히 매력적이며, 마지막 등판 내용이 좋았다는 점은 기대를 모을만합니다.

 

전날의 경기에서는 브라이언 우를 공략하면서 스펜서 스티어의 3점 홈런을 포함한 6점을 득점한 신시내티의 타선은 초반에 5점을 득점하여 승부를 갈랐습니다. 그러나 중후반의 부진은 반성할 부분이며, 시애틀의 공격을 3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위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시애틀 매리너스는 경기력에서 한계에 다다르고 있으며, 코너 필립스와의 대결에서 신시내티는 고전 가능성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그러나 밀러의 원정 투구 능력과 신시내티의 타격 페이스 역시 경기의 결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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