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7일 메이저리그 MLB 텍사스 VS 클리블랜드 경기 프리뷰

텍사스 레인저스

텍사스 레인저스의 선발로 나서는 데인 더닝은 현재 10승 6패 3.91의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토론토 원정에서 승리하며 9승 고지를 넘어섰으며, 특히 와카 경쟁팀 상대로 소중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더닝은 안타를 많이 허용하기는 했지만, 공격적인 싱커를 활용하여 상대 타선을 막아내었습니다. 텍사스가 맥스 셔저마를 상대로 반등하는 등 힘을 되찾았기에 그가 팀에 힘이 될 수 있다고 기대됩니다.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의 선발로 나서는 태너 바이비는 현재 10승 4패 3.03의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근 3경기에서 승리를 추가하지 못하고 1패를 당했지만, 이 기간 동안 모든 경기에서 5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상대 타선을 2실점으로 막아냈습니다.

 

24세의 젊은 루키로서 데뷔한 이번 시즌에는 루키 선발 중 가장 인상적인 피칭을 펼치고 있으며, 브라이스 밀러나 애보트와 같은 경험을 쌓는 루키들과는 다르게 시즌 내내 본인의 선발 경기를 확실하게 책임지고 있습니다. 또한, 텍사스를 상대로도 QS를 기록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경기 예측

이번 경기에서는 텍사스 레인저스가 승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너 바이비는 슈퍼루키의 빛나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후반기에 들어서면서 컨디션 저하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한, 풀타임 선발로서의 시즌이기에 체력적인 부담도 상당합니다. 반면에 더닝은 최근의 승리로 팀의 분위기를 상승시키며 팀에 힘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텍사스가 선발에서 앞서 나갈 가능성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