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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1일 올림픽 남자배구 슬로베니아 VS 세르비아 타카짱의 경기 예측 분석

by 타카짱 2024.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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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베니아 

슬로베니아는 이번 대회 첫 경기에서 캐나다를 상대로 3-1(25:21, 25:20, 20:25, 25:21)로 승리하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블로킹 7-4, 서브 8-5, 범실 26-22로 전반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었으며, 3세트에서는 실수가 늘어나며 잠시 흔들렸지만, 나머지 세트에서는 토첵 슈테른(24득점)과 클레멘 체불리(15득점)의 활약이 돋보였다. 세터 그레고르 로프레트의 뛰어난 경기 운영도 눈에 띄었고, 부상에서 복귀한 얀 코자메르니 역시 팀의 강력한 미들블로커로 활약했다. 네이션리그에서 4위를 기록한 슬로베니아는 이번 경기에서도 좋은 팀워크를 보여주었다.

 

세르비아 

세르비아는 첫 경기에서 프랑스를 상대로 2-3(25:23, 17:25, 14:25, 25:21, 6:15)로 아쉽게 패배했다. 블로킹 12-17, 서브 1-3, 범실 31-16으로 다소 실망스러운 성적을 기록했다. 팀의 에이스 드라젠 루부리치(12득점)와 파블레 페리치의 기복 있는 공격력, 그리고 많은 범실이 문제였다. 라이트 포지션에서 중요한 순간마다 상대의 블로킹에 막히며 어려움을 겪었고, 세터의 토스가 안정적이지 못해 전체적인 경기 흐름이 끊겼다. 그러나 2012 런던 올림픽 이후 대표팀에 복귀한 마르코 포드라슈차닌(13득점, 블로킹 7개)은 중앙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긍정적인 면을 보여주었다.

 

 

 

 

 

 

경기 예측

최근 맞대결에서는 슬로베니아가 홈에서 3-2(25:13, 25:27, 25:14, 22:25, 15:12)로 승리했다. 블로킹 10-8, 서브 16-3, 범실 22-31로 슬로베니아는 세르비아를 상대로 최근 3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경기는 슬로베니아가 우위를 점하고 있으나, 세르비아의 마르코 포드라슈차닌 복귀와 블로킹 강화로 인해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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