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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6일 KBO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VS SSG 랜더스 타카짱의 경기 예측 분석

by 타카짱 2024.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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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연장 접전 끝에 연승에 성공한 한화는 펠릭스 페냐(3승 5패 6.27)가 부상에서 복귀전을 가진다. 15일 NC와의 홈 경기에서 1.2이닝 4실점의 부진 후 부상으로 마운드를 떠났던 페냐는 큰 부상이 아닌 것으로 판명되었다. 1일 SSG와의 홈 경기에서 5이닝 1실점의 투구를 보여주었고, 이번 경기는 그의 운명을 결정지을 중요한 경기다. 

 

전날 경기에서 SSG 투수진을 상대로 김태연의 솔로 홈런을 포함해 4점을 올린 한화의 타선은 원정에서도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0회초 안치홍의 적시타는 팀의 기세를 나타내는 중요한 장면이었다. 하지만 주현상이 블론 세이브를 기록하며 2이닝을 던진 것은 이번 경기에서 문제가 될 수 있다.

 

SSG 랜더스

타선의 부진이 6연패로 이어진 SSG는 박종훈(1승 3패 8.10)이 1군 복귀전을 가진다. 1일 한화 원정에서 3이닝 6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인 뒤 2군으로 내려갔던 박종훈은 퓨처스에서 긴 이닝을 소화하며 나름 수정을 거쳤다. 그러나 한화 상대로 홈에서 2이닝 1실점, 원정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2군에서도 제구가 들쭉날쭉해 기대는 어렵다. 

 

전날 경기에서 류현진과 주현상을 상대로 2점을 올리는 데 그친 SSG의 타선은 홈런이 터지지 않을 때의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다. 특히 하재훈의 침묵으로 하위 타선의 파괴력이 급감하고 있다. 마지막을 지키지 못한 문승원은 멀티 이닝 투구가 무리인 듯하다.

 

 

 

 

 

 

경기 예측

이번 시리즈에서 타격의 집중력은 한화가 SSG보다 조금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박종훈과 페냐 모두 선발로서 기대치는 낮은 편이다. 양 팀 모두 불펜 소모가 많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후반 경기력은 한화가 더 좋고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이다. 타격에서 앞선 한화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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