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9일 KBO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VS 두산 베어스 타카짱의 경기 예측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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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는 선발 투수의 난조로 연승이 종료되며, 이번 경기에서는 이민석이 부상에서 복귀하여 선발로 나섭니다. 작년에 단 1경기에 등판한 후 부상으로 토미 존 수술을 받았던 이민석은 충실한 재활을 거쳐 복귀했습니다. 그러나 금년 퓨처스에서의 투구 내용은 다소 기복이 있었으며, 제구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큽니다. 

 

전날 경기에서 롯데의 타선은 두산의 곽빈을 상대로 3점을 올렸지만, 그 이상의 득점 찬스를 살리지 못해 결국 패배로 이어졌습니다. 특히 경기 후반에 찬스를 놓친 점이 아쉽습니다. 또한, 또다시 실점을 허용한 구승민의 경기력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두산 베어스

두산 베어스는 타선의 폭발로 반격에 성공하며 연승에 도전합니다. 브랜든 와델(5승 2패 1.80)이 선발로 나서며, 14일 KIA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바 있습니다. 부상 복귀 이후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가고 있는 브랜든은 홈 경기에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나균안을 무너뜨리며 홈런 4발을 포함해 8점을 올린 두산의 타선은 그야말로 홈런포로 승리했습니다. 연타석 홈런을 터트리며 5타점을 올린 양석환은 5번 타자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습니다. 또한, 3.2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도 안정적입니다.

 

 

 

 

 

 

경기 예측

전날 경기는 두산의 홈런포로 모든 것이 결정되었습니다. 이번 경기 역시 두산의 타선이 강력한 모습을 이어갈 가능성이 큽니다. 브랜든 와델은 현역 최강의 롯데 킬러로, 홈 경기에서 더욱 강점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민석의 구위는 위력적이지만, 퓨처스에서 보여준 제구력 문제는 아직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할 때, 선발 투수와 타선에서 앞선 두산 베어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