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9일 KBO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 VS NC 다이노스 타카짱의 경기 예측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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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타이거즈

기아 타이거즈는 투타의 조화로 3연승 가도를 달리고 있으며, 이번 경기에 양현종(3승 2패 3.34)을 선발로 내세워 시리즈 스윕에 도전합니다. 양현종은 최근 두산과의 경기에서 6이닝 6실점으로 부진했지만, 4월 19일 NC와의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의 투구를 선보이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양현종은 이번 경기에서 QS(퀄리티 스타트)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NC의 투수진을 공략하며 7점을 올린 기아의 타선은 이번 시리즈에서 기대 이상의 타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김도영이 제 역할을 해준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불펜에서는 최지민과 정해영이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NC 다이노스

NC 다이노스는 투타의 부진이 연패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번 경기에 이용준을 시즌 첫 1군 마운드에 올립니다. 이용준은 작년 24경기에 등판해 3승 4패 4.30의 성적을 기록했으며, 시즌 초반에는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최근 퓨처스 리그에서는 기복이 있는 투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작년 KIA 상대로 부진했던 투수라 이번 경기에 대한 기대는 크지 않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1회말 맷 데이비슨의 2점 홈런이 득점의 전부였던 NC의 타선은 이번 시리즈에서 집중력 부족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황동하 상대로 찬스를 놓친 것은 반성해야 할 부분입니다. 불펜에서는 최성영과 전사민이 이닝 소화를 잘 해주었지만, 타선의 부진을 만회하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경기 예측

이번 시리즈에서 KIA 타이거즈의 타격은 놀랄 정도의 집중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좌타자에게 약점을 보이는 이용준이 KIA의 강력한 타선을 막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양현종은 4일 휴식 후 등판이란 변수가 있지만, 2경기 연속 부진한 타입은 아니며, NC의 타선은 KIA의 불펜을 공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선발 투수와 타선의 강점을 가진 KIA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