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8일 라리가 오사수나 VS 레가네스 타카짱 경기 예측 분석

오사수나

오사수나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야고바 아라사테 감독이 팀을 떠나며 새로운 변화의 시기를 맞이했습니다. 아라사테 감독은 오사수나를 중위권 강팀으로 성장시켰고, 2022/2023 시즌 스페인 컵 결승전까지 이끌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감독 비센테 모레노는 이전 알메리아에서의 실패로 인해 다소 불안한 출발을 보이고 있습니다.

 

프리시즌 동안 오사수나는 5경기 중 단 한 번만 승리했으며, 이는 팀의 현재 상황을 보여주는 지표가 될 수 있습니다. 주요 영입으로는 레알 오비에도에서 온 아벨 브레토네스와 바이에른 뮌헨에서 임대 온 브라이언 사라고사가 있습니다.

 

레가네스

레가네스는 지난 시즌 세군다 디비전에서 챔피언 자리를 차지하며 5년 만에 라 리가로 복귀했습니다. 그러나 주전 골키퍼 디에고 알콜라다를 비야레알로 이적시킨 것은 팀에게 큰 공백을 남겼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세비야에서 마르코 드미트로비치, 테네리페에서 후안 소리아노를 영입했습니다. 프리시즌에서는 2승 2무 1패로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레가네스는 지난 시즌 경기당 평균 1.3골을 기록했으며, 0.64골만을 허용하며 탄탄한 수비를 자랑했습니다.

 

 

 

 

경기 예측

오사수나와 레가네스의 맞대결은 전통적으로 많은 골이 나오지 않는 경기로 유명합니다. 20번의 맞대결 중 19경기에서 3골 이하가 기록되었으며, 이는 이번 경기에서도 유사한 패턴을 기대하게 만듭니다.

 

레가네스는 압박보다는 안정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경기를 운영하는 팀으로, 이번 경기에서도 조심스러운 접근이 예상됩니다. 따라서, 경기 결과는 1-1 무승부로 끝날 가능성이 크며, 전체 득점은 2.5골 이하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