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7일 K리그2 경남 VS 충북청주 타카짱 경기 예측 분석

경남

경남은 최근 박동진의 활약으로 인해 공격력이 살아나고 있으나, 선제골을 허용하는 빈도가 높아 경기 운영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박동혁 감독은 이러한 점을 지적하며, 후반전에 오버페이스를 하게 되면서 매 경기가 힘겨워지고, 다음 경기에서도 영향을 미친다고 언급했습니다.

 

특히 충북청주의 특유의 수비적인 전술을 경남이 잘 파훼하지 못해 선제골 허용 시 경남에게 치명적인 흐름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이번 경기에서 골키퍼 김민준이 결장할 예정입니다.

 

충북청주

충북청주는 경남을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왔으며, 경남의 공격적인 전술을 저득점 상황으로 이끄는 수비적인 전술로 재미를 자주 보아왔습니다. 최근 세 경기에서도 모두 1-1 아니면 1-0 스코어로 끝났을 정도로 안정적인 수비력을 자랑했습니다.

 

다만, 이번 경기에서 최석현, 이강한, 이한샘 등 주요 수비수들이 결장하면서 수비력이 약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결장에도 불구하고, 충북청주는 기존의 수비적인 기조를 유지하며 경남을 상대로 견고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기 예측

양 팀 모두 득점 가능성이 있지만, 언더(2.5)가 유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충북청주가 경남을 상대로 수비적으로 강한 모습을 보여왔으나, 주요 수비수들의 결장으로 인해 경남의 공격을 막아내는 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충북청주의 수비적인 힘을 바탕으로 한 핸디캡 승리도 기대해볼 만합니다. 또한, 무승부 가능성도 충분히 고려해볼 수 있는 경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