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7일 프리미어리그 맨유 VS 풀럼 타카짱 경기 예측 분석

맨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번 시즌을 트로피와 함께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아쉽게 놓쳤습니다. 슈퍼컵 경기에서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82분에 선제골을 넣었으나, 맨체스터 시티가 페널티킥에서 승리하며 트로피를 가져갔습니다. 이번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는 벌써부터 부상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말라시아, 호이룬드, 그리고 새롭게 영입한 요로가 부상으로 결장하며, 안토니, 린델로프, 매과이어, 래시포드, 쇼의 출전 여부도 불투명합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의 도전은 여전히 진행 중이지만, 새롭게 영입된 선수들로 인해 팀이 더욱 강력해졌습니다. 특히 바이에른 뮌헨에서 합류한 누사이르 마즈라위와 마티아스 데 리흐트가 수비를 강화하며, 텐 하흐 감독이 아약스에서 함께 했던 선수들을 맨유로 데려오며 팀을 재건하려 하고 있습니다.

 

풀럼

풀럼은 지난 시즌 가능성을 보여주었지만, 일관성이 부족해 13위에 머물렀습니다. 이번 시즌에 유럽 대회 진출을 노리기는 어려울 수 있지만, 마르크 실바 감독의 팀은 상위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여름 이적 시장에서 주앙 팔리냐를 잃었지만, 클럽은 호르헤 쿠엥카, 에밀 스미스-로우, 라이언 세세뇽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습니다. 특히 세세뇽은 고향 클럽에서 커리어를 되살릴 기회를 노리고 있습니다.

 

프리시즌 동안 풀럼은 세비야와의 경기에서 아쉽게 패배했지만, 벤피카와 호펜하임을 상대로 인상적인 승리를 거두며 좋은 폼을 유지했습니다. 주요 부상자는 없으며, 이사 디옵이 출전 정지로 결장할 예정입니다.

 

 

 

 

경기 예측

맨유와 풀럼의 경기에서는 많은 골이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최근 두 팀 간의 맞대결에서 양 팀 모두 득점을 기록하는 경향이 강했습니다. 맨유의 부상 문제와 풀럼의 프리시즌 성과를 고려할 때, 양 팀 모두 득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