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일 KBO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VS 한화 이글스 타카짱의 경기 예측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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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키움 히어로즈는 최근 타격 감각을 되찾으며 연패를 끊고 다시 연승에 도전합니다. 팀은 일요일 경기에서 곽빈을 상대로 홈런 2개를 포함해 8점을 올리며 강력한 공격력을 보여줬습니다. 이원석이 결정적인 2타점 적시타를 기록하며 오랜만에 타격에서 제 몫을 해냈습니다. 불펜도 안정적으로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문성현이 마무리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했습니다. 

선발 투수 김인범은 최근 3경기 연속 4실점 이상의 부진한 투구를 이어가고 있어 우려스러운 부분이 있지만, 이번 경기에서 반등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인범은 한화와의 이전 경기에서 1.1이닝 무실점으로 좋은 투구를 펼쳤지만, 청주 구장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할 때 구장을 심하게 타는 타입으로 이번 경기에서도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화 이글스

한화 이글스는 바리아의 호투로 연패를 끊고 이번 경기에서 류현진을 선발로 내세웁니다. 류현진은 최근 5경기 연속 6이닝 2실점 이하의 호투를 이어가고 있으며, 두산과의 경기에서도 6이닝 2실점으로 안정적인 투구를 보였습니다. 청주 구장의 특수성을 고려하더라도 현재의 페이스를 유지할 가능성이 큽니다.

한화의 타선은 최근 경기에서 많은 주자를 내보냈음에도 불구하고 4점에 그쳐 반성할 부분이 많습니다. 특히 홈 경기에서 집중력이 떨어지는 모습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불펜 역시 3이닝 동안 1실점을 허용하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했고, 주현상까지 가는 길이 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경기 예측

한화 이글스는 홈 경기에서 집중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청주 구장에서는 타격이 살아날 여지가 있습니다. 키움 히어로즈는 최근 타격이 살아나긴 했지만, 좌완 투수에게는 여전히 고전하고 있으며, 불펜의 차이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선발 투수와 불펜에서 앞서 있는 한화가 승리에 가까워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