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 KBO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VS LG 트윈스 타카짱의 경기 예측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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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는 최근 경기에서 막판 집중력 부족으로 패배를 겪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는 박세웅이 선발로 나설 예정인데, 최근 3경기 연속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기대를 저버리고 있습니다. 박세웅은 9일 SSG와의 경기에서 5이닝 5실점으로 패배했으며, 이번 시즌 LG와의 경기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롯데는 정훈의 솔로 홈런을 포함해 3점을 올렸지만, 이후 주어진 찬스를 놓치면서 패배했습니다. 특히 8회초에 1사 1,3루의 동점 찬스를 날린 것은 원정 경기에서 롯데의 약점을 드러낸 순간이었습니다. 또한 전미르는 구위가 떨어져 있어 결정적인 홈런을 허용한 점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LG 트윈스 

LG 트윈스는 팀의 파워를 앞세워 연패를 끊고 연승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는 김유영이 선발로 나서게 됩니다. 김유영은 11일 삼성 원정에서 긴급 선발로 나서 2.1이닝 동안 2실점을 기록했으며, 실책이 아니었다면 더 좋은 투구를 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번 경기는 3일만에 등판하는 것이기 때문에 긴 이닝을 소화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LG는 문보경의 쐐기 솔로 홈런을 포함해 5점을 득점하며 홈에서 부진을 어느 정도 극복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박진과 진해수 상대로 4이닝 동안 단 1점도 올리지 못한 점은 반성할 필요가 있습니다. 유영찬은 위기 상황에서 좋은 소화 능력을 보여주며 팀의 마무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습니다.

 

 

 

 

 

 

경기 예측

이번 경기는 접전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롯데는 김유영의 구속을 고려할 때 승부를 걸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박세웅의 최근 투구는 대단히 좋지 않으며, 양 팀의 불펜 또한 아쉬운 점이 많습니다. 특히 롯데는 전날 경기에서 불펜 소모가 많았고, 이는 이번 경기에서 불리한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투수력에서 앞선 LG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고 예상됩니다. LG는 박세웅의 부진을 공략하며 승리를 거둘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