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0일 KBO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VS 삼성 라이온즈 타카짱의 경기 예측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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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키움 히어로즈는 최근 타선이 폭발하며 연승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는 이종민(3패 6.27)이 데뷔 첫 승을 노립니다. 이종민은 18일 SSG와의 경기에서 5이닝 1실점으로 좋은 투구를 보여줬지만, 전체적으로 기복이 있는 모습입니다. 특히 야간 경기에서의 투구는 아쉬운 편입니다. 

 

하지만 좌타자를 잘 막아내는 능력을 활용해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타선에서는 로니 도슨과 이주형이 각각 4안타를 기록하며 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그러나 조상우의 구위는 예전같지 않아 불안 요소로 남아있습니다.

 

삼성 라이온즈

삼성 라이온즈는 최근 4연패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는 대니 레예스(5승 2패 4.21)가 연패를 끊기 위해 마운드에 오릅니다. 레예스는 최근 두 경기 연속으로 4.1이닝 4실점을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키움 상대로는 시즌 첫 등판이지만, 최근 힘이 떨어진 모습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타선에서는 주자가 있을 때 집중력이 떨어지는 문제가 계속되고 있으며, 전날 경기에서는 홈런 4발로 5점을 득점한 것이 전부였습니다. 최하늘의 투구는 아쉬운 3실점을 허용하며 실망스러웠습니다.

 

 

 

 

 

 

경기 예측

이번 경기에서는 타선의 힘에서 키움 히어로즈가 우위에 있습니다. 최근 힘이 부쩍 떨어진 레예스가 키움 타선을 막아내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종민의 투구도 기복이 있지만, 헤이수스 다음에 등판한다는 점이 이종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최근 삼성의 불펜은 안정감이 많이 떨어져 있어, 기세에서 앞선 키움이 승리에 가까울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