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3일 KBO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VS 키움 히어로즈 타카짱의 경기 예측 분석

---

NC 다이노스 

NC 다이노스는 하마터면 다 이긴 경기를 놓칠 뻔 했지만, 김성욱의 9회초 결승 홈런 덕분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는 김시훈(2승 3.09 ERA)이 선발로 나섭니다. 김시훈은 최근 KIA와의 경기에서 5이닝 3실점으로 부진한 투구를 보였으며, 특히 원정 경기에서 흔들리는 모습을 자주 보였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홈런 2발을 포함해 4점을 올린 NC의 타선은 김성욱과 한석현의 활약으로 팀의 사기가 상승했지만, 좌완 투수에게 고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김영규는 좌완이라는 이유만으로 승리조에 남아 있지만, 그의 최근 성적은 의문스럽습니다.

 

키움 히어로즈 

키움 히어로즈는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5승 3패 3.55 ERA)가 스윕을 저지하기 위해 마운드에 오릅니다. 헤이수스는 최근 SSG와의 경기에서 부진한 투구를 보였지만, 이전 NC 원정 경기에서의 부진을 리벤지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전날 경기에서 하트에게 막혀 있다가 김영규를 공략하며 3점을 올린 키움의 타선은 좌완 외인 투수 상대로 약한 모습을 보였지만, 타격 페이스는 점차 올라오고 있습니다. 주승우는 9회말 동점 찬스를 놓친 아쉬움이 남았으며, 그의 구위 하락이 눈에 띄고 있습니다.

 

 

 

 

 

 

경기 예측

전날 경기에서 비록 NC가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타격 페이스는 갈수록 떨어지고 있는 반면, 키움의 타격 페이스는 조금씩 상승하고 있습니다. NC가 좌완 투수에게 고전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헤이수스가 이번 경기에서 잘 버텨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김시훈이 원정 경기에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고, NC의 불펜 역시 이용찬의 흔들림 여파가 남아 있는 상황에서, 투수력에서 앞선 키움이 승리에 가까워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