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4일 KBO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VS 한화 이글스 타카짱의 경기 예측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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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NC 다이노스는 최근 2연패의 부진에 빠져 있습니다. 주말 3연전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마지막 홈 경기를 2-7로 패하며 연패를 이어갔습니다. 이로 인해 시즌 23승 17패를 기록하며 단독 2위에서 공동 2위로 내려앉았습니다. 선발 투수 이재학은 최근 2경기 연속 승리를 기록했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6이닝 동안 4실점을 허용하며 패배의 쓴맛을 봤습니다.

 

마운드를 이어받은 전사빈과 신영우도 추가 실점을 허용하며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타선 역시 부진하여, 지명타자 박건우와 4번 타자 맷 데이비슨만이 득점을 기록했을 뿐 다른 타자들은 침묵했습니다.

 

한화 이글스

한화 이글스는 4월 이후 하향세를 겪었지만, 주말 3연전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마지막 홈 경기를 8-3으로 승리하며 위닝 시리즈를 달성했습니다. 이로써 시즌 16승 24패를 기록하며 공동 8위에 올랐습니다. 이날 한화의 선발 투수는 루키 조동욱이었으며, 그는 6이닝 동안 3피안타 1실점으로 기대 이상의 피칭을 선보이며 승리요건을 충족했습니다. 

 

타선 역시 맹활약하며 조동욱의 데뷔 선발승을 도왔습니다. 팀은 9개의 안타를 기록하며 8득점을 올렸고, 노시환과 김태연이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타선의 중심을 잡았습니다.

 

 

 

 

 

 

경기 예측

NC 다이노스는 외국인 좌완 투수 다니엘 카스타노가 선발로 등판합니다. 카스타노는 최근 경기에서 수비 실책으로 인해 6이닝 동안 4실점(1자책)을 기록했지만, 여전히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화 이글스는 토종 좌완 투수 류현진이 선발로 등판합니다. 

 

류현진은 시즌 시작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으나, 현재 8경기에서 ERA 5.65를 기록하며 2승 4패를 기록 중입니다. 최근 NC의 기세는 좋지 않지만, 마운드의 안정성 면에서는 NC가 상대적으로 유리해 보입니다. 이에 따라 NC 다이노스가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