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일 MLB 믈브 미네소타 트윈스 VS 밀워키 브루어스 경기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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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트윈스

미네소타 트윈스는 시즌 초반 원정 경기들에서 괜찮은 출발을 보였다.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첫 세 경기에서 두 경기를 가져갔으나,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11-0으로 크게 패했다. 이제 트윈스는 밀워키에서 두 경기를 더 치르게 되며, 현재 무패인 밀워키 브루어스와 맞붙게 된다. 

 

맥스 케플러는 지난 시즌 홈런 리더였지만, 처음 세 경기에서 부상으로 빠졌다. 카를로스 코레아가 팀에서 가장 많은 안타를 기록했으며, 시즌 초반 11타수 3안타를 기록 중이다. 바이런 벅스턴이 현재까지 팀 최다인 3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경기의 선발 투수는 26세의 우완 루이 바란드가 나선다. 바란드는 지난 시즌 4승 3패, 평균자책점 4.63을 기록했다.

 

밀워키 브루어스

밀워키 브루어스는 홈 오프닝 게임을 맞이하며 현재 완벽한 3승 0패 기록을 가지고 있다. 브루어스는 뉴욕 메츠를 상대로 하는 개막 시리즈에서 메츠를 14-8로 꺾으며 스윕에 성공했다. 

 

크리스찬 옐리치가 시즌 초반 11타수 5안타, 1홈런으로 불을 뿜고 있으며, 윌리엄 콘트레라스도 타율 .385로 좋은 출발을 보였다. 잭슨 초우리오는 메츠 시리즈에서 5안타를 기록했다.

선발 투수로는 작년에 주로 구원 투수로 활동한 자코브 주니스가 나선다. 주니스는 지난 시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4승 3패, 평균자책점 3.87을 기록했다.

 

 

 

 

 

 

 

 

 

경기 예측

밀워키 브루어스는 홈에서 열리는 시즌 첫 경기를 맞이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반면, 미네소타 트윈스는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큰 패배를 당한 후 밀워키로 향한다. 양 팀 모두 시즌 초반이지만, 밀워키의 타선이 활발한 모습을 보이며 미네소타보다 다소 유리한 위치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브루어스의 타선이 홈에서의 첫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미네소타의 선발 투수 바란드가 이에 대응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밀워키 브루어스의 승리를 예상한다.